약속 The Promise

4월 21일 필름포럼 1관 20:00[씨네팟캐스트] / 4월 25일 필름포럼 2관 10:50

21 April, FilmForum #1 theater 20:00[Cinepodcast] / 25 April, FilmForum #2 theater 10:50

 

Belgium, France / 1996 / 92min / DCP / Color / Drama

1998 National Society of Film Critics Awards: Best Foreign Language Film

사춘기 소년 이고르는 벨기에에서 불법 이민 노동자를 고용하는 아버지 로제를 도와주면서 편안한 삶을 보낸다. 어느 날 아프리카 이민자인 하미두가 사고로 죽게 된다. 그는 죽기 전에 이고르에게 그의 아내 아시타와 아들 세이도우를 돌봐 달라고 부탁한다. 이 약속은 이고르에게 있어 도덕적 자각을 일깨워 주는 시초가 된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충실함, 그리고 약속에 대한 충실함 사이에서 갈등한다.

Roger uses his son Igor to ruthlessly traffic and exploit undocumented immigrants. When one of the immigrants is killed, Igor is guilt-ridden and wants to care for the dead man’s family against his father’s orders. This promise makes Igor start to understand morality. He is tangled between the fear of his father, loyalty and the loyalty for the promise.

 

 

 

Director  Jean-Pierre Dardenne, Luc Dardenne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1951년에 출생한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과 1954년 출생인 뤽 다르덴 감독은 1970년대 초 아르망 가티의 문하에서 연극과 연기를 배우고, 비디오 매체의 유용성을 배웠다. 고향으로 돌아온 다르덴 형제는 파업 현장과 주택 단지 등을 돌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1975년 제작사 ‘DERIVES’를 설립하여 60여 개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발표했으며 1994년에는‘les Films Du Fleuve’를 설립해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제작자, 감독자로서 활동해왔다. 1987년 첫 번째 극영화 〈거짓〉 이후, 1996년 〈약속〉으로 브뤼셀국제영화제 최우수 벨기에 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다르덴 형제는 이후 〈로제타〉와 〈더 차일드〉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오랜만에 선보인 신작 〈로나의 침묵〉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확인시켰다.